1. 탈모증이란?
- 머리가 빠지는 병증, 즉 새로나는 모발보다 빠지는 모발이 더 많은 경우입니다.
- 정상인은 하루에 50~100개정도 탈모되지만, 1일 평균 100개 이상 모발이 빠질 때에는 탈모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2. 남성형 탈모증이란?
- 남성형 탈모증은 안드로겐성 탈모증 또는 흔히 대머리라 불리워지는 탈모의 가장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 성장이 모발이 크게 감소하고 털의 굵기가 가늘어져 솜털상태인 모발의 비율이 증가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통 20대
후반 혹은 30대부터 시작하며, 여성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정수리 부분에서 보았을 때 M자형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타입이 가장 흔한 유형이며,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양측 측두부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고 머리 중심부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됩니다.
- 탈모의 진행 속도는 개인에 따라 두피 뒤쪽과 앞쪽의 모발은 잘 침범받지 않아 탈모가 진행되더라도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왜 남성형 탈모증이 생길까?
- 원인은 주로 유전적인 요인과 남성호르몬의 영향 및 노화때문입니다.
- 이 외에도 국소혈액순환 장애, 정신적 스트레스, 영향 불균형, 과다한 지루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남성형 탈모증은 어떻게 치료할까?
- 탈모치료는 탈모증상 초기에 약물치료를 시행하면 증상이 호전되고 발모효과도 나타나므로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초기탈모는 잘 치료되므로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5. 탈모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1) 충분한 수면, 균형잡힌 식단 등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세요!
- 과로 등으로 피로가 누적되면 신체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깨지고 질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2) 탈모된 부분을 감추려고 모자나 가발을 착용하면 공기 순환이 안되고 땀이나 피부에 자극을 주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수 있습니다.
3) 머리를 청결하게 유지하세요
- 머리는 자주 감으면 머리가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는 휴지기의 머리로 꼭 빠질 머리입니다. 머리에 먼지 등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세균이 자라기도 하며, 피부에 손상을 주어 머리에 또한 손상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머리는 일주일에 2~3번 감는 것이 좋으나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맞춰야 합니다.
4) 모발은 단백질이 주 성분이므로 단백질이 있는 음식을 먹되 되도록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신체를 건강하게 하여야 모발 건강에도 좋습니다.
5) 머리카락도 혈액을 통하여 영양분이 공급되므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할 수 있는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세요
6) 담배는 인체에 여러모로 악영향을 끼치지만 모발도 예외가 아닙니다.
- 담배중의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혈관의 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것이 반복되면 모발에 혈액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손상을 줍니다. 술 또한 담배와 마찬가지로 모발에 영향을 줍니다. 적당한 음주는 긴장을 풀어주는 이점도 있지만 과음으로 간에 부담을 주면 모발에 또한 손상을 줍니다.
7)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머리카락이 탈색되고 건조하여 지므로 햇빛에 장시간 노출은 금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양산 등으로 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7.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
1) 호두: 머리카락에 탄력이 생기고 검어진다.
2) 물: 물은 몸 속의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하게 도와 독소를 밖으로 내보낸다.
3) 계란: 노른자에 비오틴이란 물질이 건선, 탈모증, 지루성 피부염등의 치료를 도와주며, 단단한 손톱, 건강한 모발의 유지를 도와준다.
4) 검은콩: 모발성장에 필수성분인 시스테인이 들어있어 탈모를 방지해주고, 탈모가 진행중인 경우 이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5) 검은깨: 함유된 지즐은 혈관을 트는히 하고 두피에 영향을 준다.
6) 잣: 잣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E는 시력 회복과 빈혈 치료는 물론 모공을 단단하게 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
7) 다시마: 다량의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는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8) 녹차: 녹차잎 에서 추출한 카테킨은 항안드로겐 특성이 있어서 탈모방지에 효과가 뛰어나다.
9) 연근: 실처럼 늘어나는 무틴은 자양강장에, 자른 후의 검게 벼한 부위는 타닌성분으로 소염에 효과가 있다.
10) 마늘: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탈모를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돕는다.
11) 흑미: 머리가 희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12) 고등어: 단백질이 풍부해 모발의 탄력과 굵은 모발 형성에 도움을 준다.
-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탈모를 예방해보아요~ -
FDA 승인된 경구용 탈모치료제 Finasteride
Q&A
어떻게 탈모를 치료하나요?
-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만드는 보조효소인 5알파 리덕타아제를 차단하여 탈모의 진행을 억제합니다.
효과는 얼마나 있나요?
- 남성유전의 영향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앞머리에서 시작되는 M자형 탈모에 37%정도 정수리에서 시작되는 O자형 탈모에 67%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남성유전으로 인한 탈모치료에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주의할 점은 무었인가요?
- 탈모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여야 하며, 중단시 예전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는 효과가 없으며(단, 여성의 남성탈모증에는 효과가 있음) 복용한 사람의 약 2%정도에서 성욕감퇴, 발기부전 등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성장이 끝나지 않은 18세 이하 청소년과 임신 가능성이 있는 젊은 여성은 먹지도 만지지도 말아야 합니다.
미국 FDA승인
1) 하루 한번 복용하는 약(피나스테리드)
- 탙모의 주된 원인 호르몬인 DHT생성을 억제함으로써 남성형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약입니다.
- 1일 1회 1정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2) 하루 두번 바르는 약(미녹시딜)
- 축소된 모낭에 영양을 공급하고 두피의 혈류를 개선함으로써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약입니다.
- 아침/저녁 2회 이상 발라야 하며 최대의 반응을 얻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 도포하여야 합니다.
* 탈모 예방법은 올바르고 건강한 일상생활에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꾸준한 관리만이 건강한 머리카락을 지키는 지름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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