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태안 어은돌송림캠핑장

노마드킴형 2023. 8. 22. 20:18

급으로 떠나는 태안 어은돌캠핑장

집에서 두시간 반정도 걸려요

가다가 태안군청 근처 들려서 점심식사 해결해 봅니다.

티맵 근처식당검색해서
중국집갈까 칼국수갈까 하다가 칼국수로 결정


상호는 은행나무 칼국수
농부마트 맞은편에 있어요.


느낌은 동네식당.
현지인만 찾는 식당
이런 느낌이었어요.


메뉴가 많은데 해물칼국수 2인 주문했어요.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우선 합격!
다른테이블은 삼계탕 많이 드시더라고요


기본찬이 나오고 보리밥도 나와요
저 묵은지볶음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보리밥도 맛있게 먹고


해물칼국수 국물이 끝내주네요.


숙소는 어은돌 송림캠핑장
해어름 원룸형팬션이에요


에어컨 빵빵하고 침대있고


냉장고와 씽크대


화장실도 깨끗해요.


짐풀고 아이와 바로앞 바다로 수영하러 갑니다.
아이가 좋아하네요.


파도가 세지않아서 아이들 놀기 좋아요

오후되니 물이 들어와요.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고기

삼겹살 이렇게 구우니 고기가 안타고
기름이 잘빠져요.


조개구이도 같이 먹어줍니다.
술안주가 좋네요.
키조개 관자가 예술이랍니다.



첫잔은 복분자.


키조개와 바지락 근처에서 구입했는데
완전 신선하네요.


밤에 밤마실 나가서 불꽃도 하고


다음날 뻘에 나가 조개도 캐보기로


아이가 좋아하네요


우리가 잡은 골뱅이
큰구슬우렁이 라고하네요.

맛은 걍 ...


집에가다 서해왔으니 개국지 함먹어볼까해서
검색해서 찾은 청어람


부둣가인지 경치는 좋네요.

청어람 메뉴에요.
어른 6 아이3이라
게국지에 생선구이 추가했어요.
가격은 사악합니다.


기본찬이에요.


재료는 신선한데 맛은 걍.
가격대비 못한듯 느껴집니다.

다먹고 서둘러 집으로 가보아요.

태안 어은돌송림캠핑장 시설 깨끗하고
바다가까워 좋았습니다.